코로나 이후 바뀐 2023년 태국 여행 꿀팁 7가지

 

@ 동남아 몇개국은 공통적으로 머리 만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머리 뿐 아니라 머리카락을 만져도 상대방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1THB = 40KRW

태국 현지 화폐 단위는 바트이다. 어느 나라든 여행 하다 보면 한화로 얼마인지 감이 오지 않는데 1바트는 약 40원으로 생각하면 된다. 변동되지만 대략 1바트에 40원 선에서 움직인다. 

 

둘째 팁은 최대 10%

여행을 하게 되면 그 나라의 문화가 따로 있는데 태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팁 문화가 아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팁을 주는게 암묵적 룰이 되었지만 의무사항은 아니다. 꼭 10%를 주지 않아도 되고 3-5%를 주어도 되지만 최대로 주는 적정선이 10%로 보면 된다. 그 이상은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호텔에 숙박했을때 팁은 20바트 정도를 주면 된다. 마사지를 가게 되면 1시간 50바트 2시간 100바트 정도 주면 된다. 골프는 300-400바트를 주면 된다. 

 

셋째 교통 수단은 그랩 or 볼트 

출국 하기전 필수로 그랩이나 볼트를 깔아서 인증하고 카드 등록까지 해 놓는 것이 좋다. 일반 택시를 이용하기에는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한 기사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동남아 여행을 할때 그랩과 그 외 여행 국가에서 통용되는 교통앱을 이용하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다. 

 

그랩을 등록하는 방법은 네이버에 자세히 나와있다.

 

그랩 이용법

 

 

볼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 사이트이다.

 

[볼트(Bolt)] (코카서스)조지아 여행 볼트 앱, 볼트 어플 이용하기

 

넷째 디파짓을 요구한다.

디파짓이 무엇이냐 하면 보증금으로 보면된다. 객실을 사용할 때 물건이 훼손, 파손 또는 분실이 되지 않는다면 다시 돌려 받지만, 혹시라도 객실 이용시 문제가 발생하면 디파짓을 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현금으로 지급하는게 좋은데 카드로 결제도 가능하지만 취소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추후에 착오로 취소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입증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웬만해서는 현금으로 준비하는게 좋다. 숙소에 따라 다르지만 고급일 수록 높은 디파짓을 요구하므로 숙소에 미리 문의 하는게 좋다. 

 

다섯째 길거리에 노숙자와 어린아이를 조심하자

노숙자들은 당연히 조심하겠지만, 꽤죄죄한 모습에 올망졸망한 얼굴을 한 어린아이들이 달려들어 물건을 사달라고 조른다. 이때 안타까운 마음에 도움이 되고자 지갑을 열게 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순식간에 둘러싸인 아이들이 사방팔방에서 지갑에 손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금을 도난 당하지 않고 아이들의 물건 값을 치르게 되면 물건을 받지도 못한채 돈을 받은 아이가 사라지고 옆에 다른 아이들이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생긴다. 더군다나 앵벌이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작 아이가 쓰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므로 측은하고 안타깝지만 오히려 그 아이들을 더욱 망칠 수 있으므로 무시하고 넘어가는게 좋다. 

 

여섯째 유심을 이용하자

유심을 사용하면 LTE 속도로 태국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추천한다. 로밍도 좋지만 가격도 저렴하면서 속도도 빠르며 일정 4G데이터 사용후에도 무제한 2G데이터 유심을 추천한다. 인천공항에서 수령할 수도 있고 택배로 집에서 받아 볼 수도 있다. 유심을 사용하면 현지 전화번호를 받는데 현지에서 통화 해야한다면 받은 유심으로 그랩이나 볼트에서도 이 전화번호로 인증이 가능하다. 

 

일곱번째 주요 건물 입장시 복장 주의 

태국에서는 왕궁이나 사원등 중요한 장소에서 특정 복장은 출입 금지이다. 반바지, 민소매, 치마를 입은 입장객 출입을 금한다. 긴 치마 혹은 바지를 준비해 가거나 왕궁이나 사원 앞에서 판매하는 천을 구입하거나 대여 가능한 곳은 대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