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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발리 어디를 가야 힙할까? 발리 한국인 여행 지역 정리

by 가부첨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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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는 인천공항에서 직항 7시간이 걸리는 곳으로 티켓 값도 상당하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고 금전적으로 세이브하고 싶다면 경유하는 방법이 있다. 단순 경유나 경유지에서 1-2박을 보내고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경유지로는 홍콩,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호치민, 마닐라 등이 있다. 

 

@덴파사 공항으로 알려진 발리 공항의 정식 명칭은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이다. 

 

1. 공항 위 지역 (꾸따, 스미냑, 짱구)

  •  여기는 꾸따비치로 유명한 꾸따가 있다. 발리를 대표하는 번화가이지만 발전하는 다른 관광지에 비해 낙후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찾고있다. 
  • 꾸따에는 적당한 가격의 4-5성 호텔과 쇼핑몰 비치워크가 있다. 꾸따에서 이어진 르기안 거리에는 펍과 클럽들이 즐비하다.
  • 스미냑은 꾸따 해변 위쪽에 있으며 트렌디한 동네이다. 꾸따보다 세련되고 멋진 라이브 펍이나 모래사장의 멋진 풍경과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에서 제일 힙하고 트렌디한 곳이다.
  • 짱구는 스미냑 위쪽에 있으며 개발중인 지역이다. 힙하고 장기체류자가 많은 곳으로 젋은 서양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며 거기에 걸맞는 분위기의 클럽들이 있다.
  • 타나롯은 짱구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섬위에 있는 사원으로 밀물과 썰물때의 풍경이 매우 달라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있다. 썰물때는 직접 사원에 걸어 갈 수 있으며 한번 쯤 방문하는 곳이다.

2. 공항 남쪽 ( 짐바란)

  • 공항 남쪽 전체 지역을 꾸따 슬라탄이라고 하며 짐바란, 울루와뚜, 누사두아 등이 있다.
  • 짐바란 해변 북쪽으로 로컬 수산 시장이 있으며 남쪽 해변으로는 저녁 씨푸드 레스토랑이 들어서는 곳이다. 생각보다 짐바란은 한적하고 조용한 편이며 서퍼들이 찾는 남쪽 해변으로는 발랑안 해변, 드림랜드 해변, 빠당빠당, 빙인 해변등이 있다.
  • 짐바란은 해산물이 유명해서 저녁마다 씨푸드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발리 전역에서 씨푸드로 알아주는 곳이다. 

3. 공항 남서쪽(울루와뚜)

 
  • 울루와뚜 지역은 땅끝 바위라는 뜻으로 직접 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바위절벽으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 꾸따에서는 1시간정도 걸리며 울루와뚜 사원이 있습니다. 사원에서는 케착댄스라고 하는 일명 파이어 댄스가 유명하므로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럭셔리 지역이지만 그에 반해 작은 번화가와 드문드문 식당과 펍, 가게들이 있는 조용한 지역이다.
  • 울루와뚜비치는 상급 서퍼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4. 공항 남동쪽(누사두아)

  • 누사두아 지역은 제주도중문단지와 같이 개발된 곳이다. 단지안에 럭셔리 리조트 들이 들어서 있으며 발리에서도 이질적으로 깔끔한 거리이다. 단지 내에 쇼핑몰이 있다.
  •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 단지 밖 리조트가 단지 안 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다.
  • 누사두아 위쪽 탄중베노아는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5. 우붓

 
  • 해변과 달리 정글 지역으로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몽키포레스트와 곳곳에 있는 사원과 현지인의 종교 의식등을 볼 수 있다.
  • 명물 라이스테라스(뜨갈랑랑 계단식 논)와 인생샷으로 유명한 스윙이 있다. 
  • 알라스 하룸이란 일종의 테마파크에서는 라이스테라스, 스윙, 수영을 한번에 즐길수 있다.
  • 우붓의 정글 리조트는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 우붓 북쪽 낀타마니(바투르화산)은 일출로 유명하며, 우붓 곳곳에서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6. 발리 동부(파당바이,아멧,아궁산)

  • 파당바이가 유명한 것은 윤식당 촬영지였던 길리 섬으로 가는 배편이 있기 때문이다. 복잡한 항구에 비해서 볼거리가 없는 동네이다.
  • 아궁산은 발리 최고봉이며 중턱에 있는 름뿌양사원에는 '천국의문'이라는 유명한 문이 있는데 이 문 사이로 보는 아궁산을 배경으로 많은 이들이 인생샷을 찍는 곳이다. 
  • 아멧은 검은해변으로 유명하며, 이곳에서는 일출과 다이빙, 스노쿨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꾸따에서 100km 떨어진 곳으로 이동 시간이 많이 걸린다.
  • 그외 티르타강가, 물의 궁전이라는 따만우중, 난파선 포인트 등이 있다.

7.누사페니다/누사름봉안

  • 덴파사 지역의 사누르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누사 페니다와 누사름봉안은 관광과 스노쿨링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 1일 패키지 정도로 이용하며 누사페니다는 큰 섬, 누사름봉안은 작은 섬이다. 
  • 누사름봉안은 평탄한 지역으로 이동시간이 짧고 , 루나페니다는 주로 서부쪽에서 관광과 액티비티를 즐기는데 이동시간이 름봉안보다 길다.
  • 스노쿨링시 만타가오리를 만날 수도 있으며, 맹그로브 지역 관광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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